콜롬비아 '가장 위험했던 슬럼가' 메데인 코무나 13, 이렇게 변했습니다!
콜롬비아 메데인.
한때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도시 중 하나로 불렸던 곳이다.
그 메데인에서도 가장 위험했던 지역이 코무나 13 (Comuna 13).
지금은 그래피티 벽화와 에스컬레이터가 생기면서 완전히 다른 동네가 됐다더라.
빠니보틀이 버스로 12시간을 달려 여기까지 갔다.
그 동선 기준으로 정리했다.
1. 보고타 → 메데인 — 장거리 버스 12시간
이동 수단 — 콜롬비아 현지 장거리 버스
이동 시간 — 약 10~12시간
보고타에서 메데인까지 버스로 이동했다.
12시간이 걸렸다고.
버스 안에서 오뚜기 프링글스 같은 과자를 먹으며 버텼다더라.
밤늦게 도착하는 일정이라 시내 이동이 부담스러울 수 있다.
야간에 낯선 도시에서 혼자 돌아다니는 건 콜롬비아에선 특히 조심하는 게 맞다.
도착 당일 숙소는 버스 터미널 근처로 잡아두는 게 편하다.
숙소는 근처 호텔에 잡고 하룻밤을 보냈는데, 잠만 자는 용도라 딱 그 정도였다고.
포블라도 (El Poblado) 지역 쪽이 치안이 상대적으로 안전하고 숙소도 많다고 알려져 있던데.
2. 코무나 13 (Comuna 13) — 현지 가이드와 함께
이동 수단 — 현지 가이드 동행
이동 시간 — 메데인 시내에서 약 40분
가이드 비용 — 20,000 COP (한화 약 7,000원) + 팁 별도
날씨 — 비 오는 날씨에도 방문, 우비 또는 우산 준비 권장
촬영 — 고프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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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무나 13은 과거에 콜롬비아에서도 손꼽히는 위험 지역이었다.
지금은 외벽마다 대형 그래피티가 그려져 있고, 가파른 언덕 위로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돼 있다.
빠니가 현지 가이드와 함께 골목을 돌아다니며 벽화들을 감상했다.
비가 오는 날씨였는데도 거리에 사람들이 가득하고 분위기가 활기찼다고.
가이드에게 파블로 에스코바르 관련 질문을 했더니, 에스코바르가 코무나 13 출신이 아니라고 정정해줬다더라.
현지에서 잘못 알려진 정보가 많이 퍼져 있어서 가이드 동행이 이런 면에서 도움이 된다고.
가이드 비용은 7,000원 수준으로 부담이 없는 편이고, 만족스러우면 팁을 추가하면 된다.
코무나 13 골목 곳곳에 노점이 있고 현지 간식을 파는데, 달콤한 젤리류 스낵을 먹어봤다더라.
"꾸리면서 엄청 달다"는 반응이었다고.
취향을 타는 맛이지만 현지 간식이니 한 번쯤 먹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던데.
빠니는 안 갔지만
코무나 13을 위에서 내려다보고 싶다면 메트로케이블 (Metrocable) 을 타는 게 좋다.
메데인 메트로에 연결된 케이블카인데, 도시 전경과 코무나 13 일대를 한눈에 볼 수 있다더라.
메트로 요금에 포함되어 추가 비용이 거의 없다.
식사는 안티오키아 박물관 (Museo de Antioquia) 인근 라우렐레스 지역에 반데하 파이사를 내놓는 정통 현지 식당들이 모여 있는데, 14,000~25,000 COP 내외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다. San Francisco Travel
보테로 광장 (Plaza Botero) 도 박물관 바로 옆이라 같이 보면 된다.
보테로의 상징인 과장된 형태의 조각상 23점이 광장에 전시돼 있고, 안티오키아 박물관 입장료는 약 21,000 COP 내외라더라. San Francisco Travel
메데인 여행 비용 요약비용과 동선 요약
메데인은 콜롬비아 여행에서 빠지기 아까운 도시다.
코무나 13 하나만으로도 반나절이 채워지고, 도시 전체적으로 볼거리가 많다.
다만 치안은 지역별로 편차가 있어서 포블라도 같은 안전한 지역을 베이스로 움직이는 게 맞다.
야간 단독 이동은 피하고,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사이트에서 콜롬비아 최신 안전 공지를 출발 전에 확인해두는 게 기본이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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