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 목마른 사람. 해갈하는 방법은?
여행.
누구나 설레게 하는 단어 아닐까?
최근 여행이 너무 가고 싶어졌다.
근데 여행을 안 간건 아니다.
해외도 작년 하반기에 갔고
제주도도 갔고,
캠핑, 글램핑 다니고 있다.
올해 개인적으로 여행을 다닐 수 있는
여유가 좀 생기기도 했고,
지금이 딱 아이들 크기 전에 초등학생이기에
같이 여행을 갈 수 있는 최고의 기회 이기도 해서
열심히 다니고 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여행을 가고 싶은 마음이 수그러 들지 않는다.
그런데...
아이러니 하게도
난 집에서 뒹구는거 좋아한다.
집에서 영화보고 유투브 보는거 진짜 좋아한다.
마음속으로 집에서 유투브 보는 사람들
무시해는데,
나의 행동 패턴을 잘 보니
내가 그걸 좋아하고 있더라.
여행을 다니면서 쓴돈이 적지 않다.
좀 전에 썼지만,
지금이 기회이기에 가는 것도 큰 부분이어서
아직 재미있게 보내고 있다.
그러고 보니, 다들 여행경비는 어떻게 마련하고 있을까
책에서 봤던 방법들은
- 통장을 따로 만들어서 매달 적립식으로 넣는다.
- 적립을 들어서 만기되면 간다.
이런 식이었는데,
저런 것 하지 않고 그냥 통장에서 돈 빼다 쓰면서
가고 있다.
책처럼 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더라.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여행에 목마른 사람에게 해갈하는 방법이 궁금해
sns 에 물어보기도 했다.
이렇게 여행에 대한 해갈이 안될 때 어떻게 해야할까?
그에 대한 답변을 정리 해본다.
- 여행에 열정적으로 10년 정도 집중하고나면, 그 이후 좀 덜해짐
- 그러다 또 생각나면 그 때 가면 됨
- 그렇게 10년 동안 많이 가보면, 나중에는 정말 새로운 이유의 장소 아니면 가보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들지 않음
- 여행은 돈이 많이 드니, 돈 드는 건 감수해야함
- 해도 후회 안해봐도 후회. 결국 해보고 후회를 많이 선택함
해갈에 관한 요점으로
여러 사람이 얘기한 내용이 10년 이라는 시간 이었다.
그래서 신기하기도 하고
신빙성이 갔다.
근데 예전
아웃라이어 라는 책에서도 말했던 시간이
10000 시간의 법칙 (1만시간) 이었는데
그것이 대략 10년이다.
물론 여행을 매일 매일 해서 1만시간을
채우진 않겠지만,
대충 10년이란 시간 얘기가 나오자
갑자기 떠올랐다.
무엇인가 하다보면 관련 없을 것 같지만
숫자가 연결되곤 한다.
방금 봤듯 1만시간 법칙 (10년) 도 있고
금일 오전 라디오를 듣는데
비 (정지훈) 이 했던 얘기가 있었다.
"나는 연습을 5시간 10시간 하지 않아.
연습하는데 3번 연속 했는데 한 번도 안틀린다.
그러면 연습 된거야. 머슬 메모리라고 몸이 기억해.
리허설 할 때 틀리면, 반듯이 실제 공연 때 틀려.
몸이 기억해야해."
여기서 비 는 3번 의 3 이라는 숫자를 언급했다.
난 악기 연습할 때, 10번 연속 으로 할 때 안틀리면
연습 된걸로 생각하기는 하는데.
10년이란 시간 이라고 먼저 해본 사람들의
귀중한 조언을 들었으니
그 시간 기회 될 때, 재정이 적당히 허락하는 +
가족이 허락하는 한
가봐야 겠다.
여행 준비하면서 생기는 좋은 점이 있는데.
- 건강 증진
이다.
여행가려면 많이 걷고
짐도 챙기고, 아이들도 챙기고 그러려면
가장 중요한건 체력이더라.
요새 운동도 열심히 해서 체력도 많이 기르고 있다.
이런 장점은 장점으로 최대한 살리면서
갈 수 있게 되면
아주 기쁜 마음으로 다녀와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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