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 싸이판 여행 계획이라면. 꼭 확인해야 할 것. 못갈 수 도 있음. 2편
월드리조트 강제 취소. 대안은?
여행사에서 우리가 가는 6월 중순에
월드리조트가 문을 닫는다고 통보가 왔다고 한다.
그냥 밑도 끝도 없이
자기네도 그렇게 통보를 받아
지금 정신없이 대체 가능한 곳으로 바꾸고 있는 중이란다.
중략
"대체 가능한 곳은 동일 레벨 리조트인
싸이판 PIC 입니다."
여기서 좀 알아 둬야 할 것이 있다.
월드리조트가 공식적으로 PIC 와 동일 레벨 리조트 이다.
그러나, 한국사람에게 월드리조트가 좀 더 한식이 좋다.
PIC 도 잘 돼 있기는 하지만, 외국인이 만드는 한식은
한계가 명확했다.
그래서 내가 예약할 때, 월드리조트가 PIC 보다 30만원 정도 더 비쌌다.
석양 바베큐 포함 이런 디테일한 사항도 거의 비슷했다.
그런데 여행사에서는
어쩔 수 없다 는 식으로 말하며,
거꾸로...이제 유류값이 올랐기 때문에 지금 취소하면
더 비싸게 예약 해야 할 가능성이 있다고 반 협박까지 하더라.
전쟁으로 인한 유류할증료 비싸지기 전에 예약한거라
좋아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무너지네..
월드리조트 한식은
'명가' 라는 한식 레스토랑이 있는데
검색 하면 바로 나온다.
그만큼 한식으로 유명하고 한국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골드패스로 가면, 여기서 먹는 식사가 무료인데 (골드패스 가격에 포함)
외국 며칠동안 아이들과 함께 하면
한식이 정말 중요하다.
근데 대충 한식이 있어서 한 두번 먹어도
결국 찐 한색을 찾게 된다.
여행이 10일짜리도 아니고...5일 정도 인데도..
이런 리조트 관광을 해보신 분들은
골드패스 라고 하면 무엇인지 알겠지만,
나도 처음이었을 때, 그게 뭐야? 했었다.
골드 패스 란,
일종의 호텔자유이용권? 이라 생각하면 된다.
보통 수영장과 함께 있는 경우가 많은데
수영장을 언제나 이용할 수 있고
리조트 안에 있는 레스토랑 중, 골드패스 이용 가능한 곳은
무료로 먹을 수 있다.
사실 무료는 아니고, 패키지 결제 할 때 그 패키지 가격에
이런 사항이 전부 포함되어 가격이 결정 된 것으고
나는 그냥 그걸 결제 한 것이기 때문에
무료처럼 느껴질 뿐인 것은 인지하자.
아무리 골드패스라고 하루에 4끼 5끼 먹을 수 있는건 아니고
조식, 중식, 석식
이렇게 만 먹을 수 있다.
그리고 골드패스는 1인 1패스 가 원칙이다.
식당에 가면 골드패스를 꼭 보여주고 그걸 체크한다.
갑자기 한참 삼천포에 빠졌는데,
그래서 PIC 로 강제 변경 예약을 요청 당했고,
그렇게 진행이 급히 됐었다.
월드리조트가 갑자기 취소되면서
다른 여행사도 급하게 PIC 로 바꾸고 있기 때문에
이 변경 선택에 대해 안내받고 2시간만에
변경을 한 것이다.
월드리조트 식당이 좀 많이 아쉬웠지만,
그렇게 변경이 된 것으로 생각하고 또 시간이 흘렀다.
그렇게 1주일의 시간이 흐르고,
또 다시 연락이 왔다.
네 ? 또 취소라고요?
아니 왜요?
(3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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